세원셀론텍, 콜라겐 필러 제조기술 일본특허 등록
2014-05-26 22:04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세원셀론텍의 RMS가 조직수복 및 재생을 유도하는 콜라겐 필러 제조기술에 대해 일본 특허등록을 마쳤다.
이번 특허기술은 ‘혈소판풍부혈장(PRP)을 활성화해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 특허기술을 이용하면 정형외과,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 적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일정 기간의 세포배양 과정이 소요되는 세포치료제와 달리, 의료현장에서 간편한 제조방법으로 적시에 공급할 수 있어 환자의 손상된 조직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재생의료산업 분야의 가장 중요한 생체재료로 평가 받는 의료용 콜라겐 원료인 바이오콜라겐과 PRP 등 체내 이식 가능한 형태의 인체친화적 생체적합물질을 이용해 안전성을 확보해 조직의 결손부위를 채우고 형태를 유지하는 지지체 역할까지 수행하도록 개발됐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세원셀론텍 RMS의 앞선 재생의료제품 상용화 기술 및 오랜 임상경험은 일본 재생의료시장 확대에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