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잠적설에 성형설까지…박원순 부인 강난희 여사는 누구?
2014-05-26 15:5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 강난희 씨가 잠적설에 이어 성형설까지 나돌아 강씨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박원순 후보와 한 살 차이인 강난희 씨는 국문학을 전공했다. 사법연수원을 마친 박원순 후보가 대구지법에서 시보로 일할 당시 주변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982년 결혼했다.
강씨는 1999년 인테리어 회사 P&G 디자인을 설립해 운영하다가 지난해 사업을 정리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 측은 "시장 부인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잘못된 일이 아닌 한 정몽준 후보 측이 관여할 바가 아니다. 박원순 후보 부인은 뒤에서 조용히 돕고 있으니 정몽준 후보 부인과 아들 단속이나 잘하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