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롯데 위클리 체크카드' 출시

2014-05-26 13:47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롯데카드는 평일 이용금액에 따라 주말 이용금액 할인율이 높아지는 '롯데 위클리(Weekly)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 위클리 체크카드는 평일과 주말의 소비패턴이 다른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실적 구간을 한 주로 설정하고 이용금액 기준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가맹점에서 한 주간(월~금요일) 이용한 금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같은 주말(토~일요일)동안 이용한 금액의 2%를 캐시백해주는 방식이다.

주간이용금액이 10~20만원일 경우 주말 이용금액의 1%, 5~10만원은 0.5%를 월 최대 2만원까지 혜택 받을 수 있다.

가족카드 실적도 합산되기 때문에 온 가족이 같이 쓸수록 주말에 큰 혜택을 받게 된다. 주말 이용금액에 대한 캐시백은 그 다음주 금요일에 지급된다.

여기에 롯데멤버스 제휴사 이용 시 0.5~3%의 롯데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적립된 롯데포인트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전국의 모든 롯데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보네스뻬·보네스뻬브레드·T.G.I.F 10%할인, 롯데리아∙엔제리너스커피∙나뚜루 1000원 당 50원 할인 등 롯데카드의 다양한 기본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