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제품안전 정보지 ‘Safety Korea’ 발간

2014-05-26 11:00
- 국내외 리콜 및 위해제품 정보, 제품안전 정책 등 소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전기제품 및 생활용품 등 제품안전에 관한 각종 정보를 담은 계간지 'Safety Korea'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계간지는 올해 1분기 중 국내외 리콜 및 위해제품 정보, 주요국의 제품안전정책, 제품 사고조사 결과 분석 등 제품안전에 관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국표원은 앞서 지난 3월5일 원내에 ‘제품안전정보센터’를 설치하고, 다양한 정보원으로부터 제품의 사고 및 결함 정보를 수집, 분석해 그 결과를 제조기업의 설계 변경 및 리콜 등의 조치에 반영해 왔다.

또 국내외 리콜 및 위해제품 동향, 각국의 제품안전 정책 및 관련 뉴스 등을 ‘주간 제품안전동향’ 보고서의 형태로 제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제공하고 있다.

국표원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정보지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기업의 위기관리를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