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가계부채 부담 줄이자

2014-05-24 10:3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외환위기 이후 꾸준히 누적되어온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넘어서면서 가계경제 위험신호가 울리고 있다.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경기침체로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 수도 증가하면서 정부는 가계부채 줄이기에 나섰다. 또한 가계부채에 대한 위험성을 낮추고자 금융당국은 은행들에게 변동금리보다는 혼합형금리 상품액을 늘리라고 권고하였고, 이에 시중은행들은 3년 또는 5년 동안 대출시점의 금리가 유지되는 혼합형금리상품을 저금리대로 출시하였다. 한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일정기간 금리인상에 대한 위험부담이 없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저금리 기조 현상이 나타날 때 고정금리 기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한모씨(32세, 인천시 부평구 거주)는 3년 전 아파트를 매매할 당시 신용등급이 좋지 않아 모 금융사에서 5%대의 대출을 받았다.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높았지만 대안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3년이 지난 지금 신용등급도 상향되었고 변동금리를 쓰고 있어 고정금리상품으로 갈아타기를 원했던 한씨는 한 금리비교사이트에 상담을 받게 되었고 간단하게 금리할인요건 등을 확인한 뒤 5년형 고정금리로 3.2%대의 금리를 안내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1억원의 대출이 있었던 그녀는 연간 180여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이처럼 신용등급이 낮을 경우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높은 금리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 신용등급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 시중은행의 이용가능 등급은 6등급이며 7등급의 경우 특별심사과정을 거쳐 일부 가능하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다양한 금융사의 상품데이터를 가지고 개개인에 맞는 저금리 금융사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 하면서 시중은행, 보험사, 수협, 신협, 농협, 새마을금고의 부동산담보대출상품의 복합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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