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한석규·조여정 출연 TV광고 방영

2014-05-23 19:06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메리츠화재가 오는 6월부터 배우 한석규, 조여정씨가 출연하는 새 텔레비전(TV) 광고를 방영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23일 “최근 두 사람이 출연한 광고 촬영 작업을 완료하고, 정확한 방영 시기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광고모델로 기존 메인모델인 한석규씨와 함께 영화 ‘방자전’으로 유명한 조여정씨를 발탁했다.

한씨는 메리츠화재가 창립 90주년을 맞은 지난 2012년부터 ‘대한민국 걱정 없습니다’편, ‘걱정과의 전쟁’편 등 다수의 광고에 얼굴을 비췄다.

이달 14일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 출연한 조씨는 메리츠화재의 첫 여자 연예인 모델로 발탁돼 선배 배우인 한씨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이번 광고에서 사극 콘셉트의 상황에 맞춰 한복 차림으로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