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경기회복 기대 확산 등으로 상승 마감
2014-05-23 07:03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날보다 0.24% 오른 9720.9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1% 상승한 4478.21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2% 오른 3187.63으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1% 하락한 6820.56을 기록했다.
중국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정부 부양책과 수출 회복 등으로 49.7을 기록했다. 연중 최고치다.
시장분석기관 마킷의 이번달 미국 제조업 PMI도 전달 55.4에서 56.2로 올랐다.
태국 군부가 계엄령 이틀 만에 쿠데타를 선언한 것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종목별로는 광업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세계 2위 광산업체인 리오틴토는 1.27%, 제련업체 프레스닐로는 1.87% 올랐다. .
로열메일은 수익성 악화 우려 등으로 9.74% 하락했고 합병 무산 후유증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3.28%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