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브라질월드컵 앞두고 TV 파격가 기획전

2014-05-22 08:13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마트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TV 파격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전국 이마트 매장에 TV 특설매장을 구성해 사커모드·스포츠모드 등 스포츠 경기에 특화된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014년형 브라질 스페셜 모델 및 최고화질 UHD TV 등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신세계 상품권 50만원 증정, 스마트 TV용 축구게임 패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선혁 이마트 가전담당 바이어는 "올해 월드컵 특수와 가을 윤달효과로 인해 5월 들어 TV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월드컵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TV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