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 사랑의 헌혈 실시

2014-05-21 13:46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포스코엔지니어링]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임직원 중 일부는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즉석에서 기부하기도 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차례씩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헌혈은 만성적인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피를 기증하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3월 본사를 송도로 이전하면서 인천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헌혈 봉사 외에도 사랑의 바자회,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참여 등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