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피드7, 한국지사 오픈 및 최신 보안 솔루션 출시
2014-05-20 16:22
아시아시장 공략 강화 '눈길'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래피드7이서울 삼성동에 지사 사무실을 오픈하고, 자사의 대표적인 보안 솔루션인 ‘래피드7 넥스포즈(Rapid7 Nexpose) 및 메타스프로잇(Rapid7 MetaSploit)’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래피드7은 국내 시장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 투자는 최근 래피드7이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싱가포르와 함께 급격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아태지역에 대한 투자 확대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룬다.
이번에 출시한 넥스포즈는 래피드7은 취약성 관리 솔루션이다. 이 보안 솔루션은 보안 담당자들이 조직의 IT 환경에서 취약점을 찾고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현재 국내 30여 개의 주요 고객사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2000여 개 이상의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으며, 2014년 2월에는 SC어워드의 ‘베스트취약성관리(Best Vulnerability Management)’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가트너(Gartner)의 2013년 취약성 평가 마켓리포트에서 가장 높은 “매우 우수(Strong Positive)”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로써 국내 보안 전문가들은 래피드7 넥스포즈를 활용하여 현장과 클라우드, 가상화 환경의 자산 및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사전에 검사함으로써 종합적이고 정확한 취약성 범위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넥스포즈는 래피드7 메타스플로잇(Rapid7 Metasploit)의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와 통합하여 보안 위협 판정 기준인 취약점 공동 평가 시스템(CVSS :Common Vulnerability Scoring System) 등 업계 우선 순위 표준 이상으로 위협을 확인하고 우선 순위를 매길 수 있다. 이처럼 간소화되고 자동화된 취약성 검사 및 우선 순위 작업은 명확하고 강력한 보고와 쉽고 빠른 조치를 가능하게 해준다.
래피드7 보안 솔루션에 대해 점점 증가하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사 사무실을 마련 한 래피드7코리아는 향후 현대그룹, 기업은행, KT, 코스콤, KTDS, LG그룹, 기획재정부, 방위산업청 등 국내 주요 고객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래피드7코리아는 씨엠티정보통신, 다우데이타, 소프트와이드, KCC정보통신, 쿼리시스템즈, 리퓨터 등의 국내 프리미어 파트너와 엘리트 파트너 및 주요 리셀러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새롭게 발표한 공인교육센터인 인섹시큐리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래피드7코리아는 체크포인트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우청하 초대지사장이 이끌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