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 1박2일 테마여행’ 운영
2014-05-20 15:29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가족 및 팀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1박2일 테마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테마여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역사 및 정조대왕의 효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 날은 화성 관련 애니메이션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도심 속의 세계문화유산 화성(장안문~연무대 구간)을 답사하는 등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도심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화성열차도 탑승하고, 팔달산 서장대에 올라 수원시내를 한 눈에 조망하며 인근의 ‘효원의 종’ 타종과 화성행궁을 관람한다.
다음날은 수원화성박물관 투어 후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조선시대 정예군사들의 무예24기 시범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돼 있다.
신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hwaseong123@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관광운영팀 031-290-3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