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대신 밸런스 스위칭 ETF랩' 출시
2014-05-20 14:17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신증권이 박스권 장세에서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랩 상품을 선보인다.
20일 대신증권은 레비러지 ETF와 국공채 ETF를 이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일임형 랩 상품 '대신 밸런스 스위칭 ETF 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매월 대신경제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코스피 전망치와 사전에 설정한 리스크 한도에 기초해 레버리지 ETF의 투자 비중을 조정한다.
투자한 ETF가 고객이 정한 목표 전환 수익률에 도달하면 익영업일에 국공채 ETF로 전부 전환된다.
목표 전환 수익률은 5%에서 15% 사이에서 고객이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상품가입은 23일까지 할 수 있고, 상품은 26일부터 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