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자카르타 식당서 여성과 함께…최근 근황 공개
2014-05-20 14:33
YTN은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한 식당에서 촬영한 김정남의 사진을 그의 지인으로부터 단독 입수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남은 30대 전후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자카르타의 쇼핑몰에서 일본인 사업가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찾았고, 그를 알아본 주방장 요리사가 촬영을 요청하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남의 지인은 YTN을 통해 "김정남이 장성택 처형 이후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여전히 건재하다"며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프랑스 등지를 돌며 장성택 처형 전과 동일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