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고교기술인재지원사업’우수팀 시상

2014-05-20 11:45
문화콘텐츠高 엔터팀 금상 영예…총 6개팀 15명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20일 오전 미추홀타워 20층 중회의실에서 ‘고교 기술인재 지원 사업 우수 교육후기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교 기술인재 지원 사업으로 펼쳐진 장비실습교육과 기업인턴십 프로그램에 팀 또는 개인으로 참여해 제출한 보고서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금상은 ‘3차원 설계 및 3D 프린터활용 교육’에 참여해 교육성과와 실습성과물 등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알차게 꾸민 한국문화콘텐츠고 ‘엔터팀’(공지은·김보선·김소혜·이경진·이단비·최소연·최은영)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재능고 ‘통도리둘팀’(신상훈·송우석), 동상은 재능고 ‘이다훈·이슬기팀’과 인천전자마이스터고 ‘몰랑이팀’(이영민·김윤영)이 각각 받았다. 인평자동차정보고의 이정관, 재능고 윤찬종 군도 입상을 했다.
 

인천TP, ‘고교기술인재지원사업’우수팀 시상

고교 기술인재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인천TP 주관으로 인천시를 비롯해 시교육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벤처기업협회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평자동자정보고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