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상반기 BMW-MINI 딜러사 공채 실시…290여명 규모
2014-05-20 10:49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6월1일까지 BMW와 MINI 공식 8개 딜러사에서 근무할 영업 및 서비스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우수한 인력들을 확보, 육성하고 딜러사의 HR 프로세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BMW와 MINI 딜러사의 채용 프로세스 및 교육 체계를 새롭게 통합해 개편했다.
모집분야는 BMW와 MINI의 전국 지정 딜러사에서 근무할 세일즈 지점장,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 테크니션(일반 정비) 등 총 4개직군이며, 채용 규모는 약 290명이다.
한편 이번 채용 프로그램에는 BMW 본사의 역량모델 및 채용평가방법이 도입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채용 홍보, 시스템, 면접관 교육 및 평가 방식 등 일련의 채용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BMW 본사에서 지향하는 인재상이 국내 딜러사에 동일하게 전파 될 수 있도록 했다고 BMW코리아는 설명했다.
이 같은 방식은 현재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등 해외 BMW 법인에서도 활용 중이며, BMW 코리아는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연 2회, 반기별 공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