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고 연 2.90% 이율 주는 중소기업 전용 정기예금 출시
2014-05-19 11:18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주간 26주년을 맞아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예금인 '힘내라! 우리 중소기업 정기예금'을 3000억원 한도로 6월 30일까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인 1년제 정기예금이다. 기본금리 연 2.30%에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0.5%포인트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특히 2010년 이후 중소기업중앙회 또는 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유공자포상을 수상한 기업이나 근로자가 소속된 기업에 대해서는 추가로 연 0.1%포인트를 우대해 총 연 2.9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현재 우리은행에서 판매하는 1년제 정기예금 중 가장 높은 금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