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캠핑용품 대전… 최대 50% 할인

2014-05-19 09:19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캠핑용품 대전을 열고 관련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 콜맨 패밀리 돔형 텐트(4인용)를 12만8000원에, 몽크로스 자이언트 그늘막 텐트(5~6인용)를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몽크로스 해먹과 벤치 테이블 세트를 각각 2만원, 8만9000원에 준비했다. 또 몽크로스 스탠드형 그릴을 4만5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바퀴가 설치돼 이동이 편리한 이글루 아이스 박스(26ℓ)를 병행수입을 통해 시중가 대비 20% 저렴한 5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아동용 레저용품도 시중가 대비 40%가량 싸게 판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에서도 레저용품 30여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특히 차량용 트레일러를 374만원에 선보였다.

김대연 롯데마트 레져스포츠MD(상품 기획자)는 "초여름을 맞아 가족 나들이로 캠핑을 즐기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모든 연령층으로 레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올해 캠핑용품 행사 물량을 2배가량 늘려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