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희망Plus 4기 장학생’ 선발

2014-05-18 14:13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티브로드는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 17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 위치한 씨네큐브에서 ‘제4기 청소년 희망 Plus 장학생’ 선발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지난 2006년부터 고교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전체 수혜자가 약 1500여명이 넘어서고 있다. 2011년부터는 보다 전문적으로 장학 사업을 펼치기 위해 일주학술문화재단과 ‘청소년 희망 Plus’ 장학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3회 동안 총 180여명에게 도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상윤 티브로드 이상윤 대표와 이재현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 4기 희망 Plus 장학생들과 가족 등을 포함해 9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주변 환경에서도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티브로드의 장학사업도 9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도 티브로드는 지속적인 장학지원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리의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