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순간 xoxo exo' 일본 팬미팅 현장 공개
2014-05-16 22:0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엑소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뜨거운 순간 xoxo exo'에서 엑소의 일본 첫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net '뜨거운 순간 xoxo exo'에서는 지난달 11~1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진행된 일본 첫 팬 이벤트 '엑소 그리팅 파티 인 재팬 헬로!(EXO Greeting Party in Japan Hello!)' 현장이 공개됐다
당시 엑소의 팬 이벤트는 현지에 정식으로 데뷔 하지 않은 해외 가수가 10만명의 규모를 동원한 점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방송에 앞서 Mnet은 "16일 오후 10시 10분 방송하는 '뜨거운 순간 엑소'는 출연진의 사정으로 생방송이 아닌 일본 팬 이벤트 현장모습으로 방송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크리스 측은 "SM이 연예인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보다 원고를 부속품이나 통제의 대상으로 취급했으며 모든 공연이나 행사, 출연에 대해 원고의 의사나 건강상태는 전혀 존중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