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KT IPTV 서비스 올레tv가 과거 종영한 드라마를 VOD로 제공하는 다보드(다시 보는 드라마) 서비스를 통해 100개 타이틀, 4000편 작품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올레tv에 따르면 최근 다보드에 ‘첫사랑’, ‘청춘의 덫’, ‘마지막승부’, ’ 여명의눈동자’, ‘모래시계’ 등 1990년대 드라마를 비롯해, ‘겨울연가’, ‘올인’, ‘내 이름은 김삼순’ 등 2000년대 드라마를 제공한다.

이들 작품은 시리즈 구매 시 개별 구매보다 50% 저렴하게 제공하고 지상파 월정액 상품에 가입하면 추가 비용이 없다.

올레tv는 25일까지 최신 인기 지상파 프로그램을 무한 반복 시청할 수 있는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 가입 이벤트 ‘가족애 채움’을 실시한다.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 가입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TV 다시보기, 영화 VOD 등을 볼 수 있는 3000포인트를 증정하고 매일 10명씩 추첨해 1개월 TV 다시보기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은 명작 드라마를 10분 내외로 재구성한 10분 드라마를 무료로 독점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