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작은 도서관 운영
2014-05-16 14:1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독서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사고와 이해력증진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작은 도서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은 도서관은 직원 개인별 업무역량 강화와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 고취, 시민 참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광명시 중앙도서관의 지원으로 1,300권의 양서를 확보해 청사 2층에 만들었다.
작은 도서관은 18명의 독서 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김 서장은 “작은 도서관이 직원들에게는 창의적 사고와 자기 개발의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사랑방이 되어 소통의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