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통계청, '국가통계 발전포럼' 공동 개최
2014-05-16 14:00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한국은행은 통계청과 공동으로 16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4회 국가통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들 기관 외에도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등 정책부처, 민간연구기관 및 학계 등 90여 개 기관에서 350여 명이 참가해 '국가통계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전체회의와 전문분야 세션으로 구성됐다.
또 류성걸 국회의원이 '국민행복시대 달성을 위한 국가통계(474 달성을 위한 국가통계의 역할)'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전문분야 세션은 경제통계, 통계인프라, 사회통계 등 13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했다.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국제통계기준의 이행과 금융안정관련 통계 확충방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빅데이터 활용 등 주요 이슈들이 중심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