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IFA 온라인 3’, TV CF 박지성편 제작 방영
2014-05-15 16:26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 FIFA 온라인 3’의 ‘2002 전설의 선수’ TV 광고로 14일 현역은퇴 선언한 박지성편을 제작해 15일부터 방영한다.
최근 FIFA 온라인 3에 추가된 ‘2002 전설의 선수’ 콘텐츠를 소개하는 이번 TV광고는 안정환편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박지성을 ‘전설’의 선수로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02년 FIFA 월드컵 예선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박지성이 예술적인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끄는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영웅처럼 재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 당시 영광의 순간을 되새기게 했다.
‘2002 전설의 선수’는 지난달 29일 FIFA 온라인 3에 추가된 2002년 FIFA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20인 콘텐츠로, 14일 은퇴선언을 한 ‘박지성’, 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 한국 축구역사에 남은 골게터 ‘황선홍’, ‘안정환’을 비롯해 ‘김남일’, ‘최진철’ 등 2002년 FIFA 월드컵 4강 신화로 감동과 환희를 선사한 현역 및 은퇴선수로 구성됐다.
‘2002 전설의 선수’ 20인의 선수 캐릭터 정보와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모습은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