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아현 1-3구역 '아현 아이파크' 일반분양
2014-05-15 09:28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한 '아현 아이파크'를 이달중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총 497가구(전용면적 59~111㎡) 규모다. 이 중 130가구가 일반 물량이다.
택형별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기준 △59㎡ 26가구 △84㎡ 62가구 △111㎡ 42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일반분양의 약 68%에 달한다.
편의시설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까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친환경 최우수 등급,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과 E0급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자연친화적 단지로 설계된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보행동선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외 녹지를 연계한 그린 네트워크를 만들어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도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