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폴, '리틀 원빈을 찾아라' 900명 몰려

2014-05-14 15:22

센터폴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센터폴은 키즈 모델 선발 대회 '리틀 원빈을 찾아라'에 9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센터폴에서 하반기 정식 론칭하는 키즈 라인의 공식 모델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해 접수 마감을 10일 앞둔 현재 9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 60대 1을 기록했다.

접수는 오는 25일 마감이며, 1차 서류심사에서 선발된 30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블로그 댓글 투표 및 내부심사를 통해 최종 15명을 선발한다.

1등(2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키즈 다운재킷 신상품, 2등(4명)은 상금 50만원과 키즈 다운재킷 신상품, 포토제닉 3등(9명)은 키즈 다운재킷 신상품이 제공되며 1, 2등을 한 어린이들은 센터폴 전속모델 원빈과 올 가을ㆍ겨울시즌 화보 촬영기회를 갖는다.

센터폴 관계자는 "키즈 모델 선발대회의 참가 열기를 통해 키즈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대회 접수 마감인 25일까지 약 1300여명의 지원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폴은 하반기 키즈 라인 론칭을 앞두고 미국 마블코믹스와 협업해 '스파이더맨 키즈팩'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센터폴 스파이더맨 키즈팩은 티셔츠와 장화, 백팩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77개 센터폴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