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국내 최고 권위'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개최
2014-05-14 11:05
-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차가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을 개최하고 골프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고급화에 적극 나선다. 14일 기아차는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오는 6월 19일부터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한국여자오픈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대회 규모와 권위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대한골프협회와 공동으로 한국여자오픈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장으로 적극 활용해 왔다.
또한 역대 챔피언들에게는 최고급 대형세단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고 전용 주차장, 가족 휴게공간 등도 별도로 지원하는 등 대회를 찾은 챔피언 및 선수들에게 최고 수준의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코스 곳곳에 기아차의 대표 차량을 전시하고 고객들에게 K9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갤러리 경품 이벤트를 통해 모닝을 증정하는 등 한국여자오픈을 기아차와 고객이 함께 호흡하고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2011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차는 △KLPGA 한국여자오픈, LPGA 기아 클래식 등 프로골프대회 개최 △고객 초청 골프 대회 및 레슨 개최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