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 광고 서비스 ‘프로모션 핀’ 출시

2014-05-14 10:05

[사진제공-핀더레스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전 세계 수천만의 이용자들이 관심사에 대한 영감을 얻고 미래 계획을 위해 방문하는 탐색 툴 핀터레스트가 미국에서 유료 광고 서비스인 프로모션 핀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로모션 핀은 기존 핀과 동일한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하단의 프로모션 핀 라벨을 통해 링크로 연결, 브랜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현재 익스피디아(Expedia.com), 갭(Gap),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 올드 네이비(Old Navy), 제너럴 밀스(General Mills)등의 브랜드들과 함께 테스트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점차 다양한 브랜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핀터레스트는 테스트 서비스를 운영하며 얻게 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향후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핀 서비스는 현재 미국에서만 출시되었으며, 검색(search) 및 카테고리(category) 피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핀터레스트 블로그에서 영문으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