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옥빈, 이희준 사로잡은 매력은?
2014-05-13 15:54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나의 거리' 김옥빈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왕년에 전설의 소매치기 왕으로 날렸지만 현재는 감방에서 수감 중인 강복천(임현식)의 딸 유나(김옥빈)의 매력이 공개됐다.
한때는 전과 3범의 소매치기 조직원으로 소매치기 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소매치기범이었지만 출소 후 카페에서 일하고 지내면서 말 그대로 착하게 살고 있는 강유나. 그녀는 뛰어난 외모와 달리 내면에는 불량끼가 다분하고 거칠며 직선적인 성격으로 팔색조 매력을 풍기며 김창만(이희준)을 첫 눈에 반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옥빈이 소매치기 대상을 물색하면서 예리함과 신중함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선글라스를 껴 크고 선한 눈매를 가리고 있어도 감출 수 없는 미모를 발휘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김옥빈이 '유나의 거리'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19일 밤 9시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