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1분기 매출 10% 성장
2014-05-13 11:4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테라데이타는 2014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5억 8,700만 달러에서 7% 상승한 6억 2,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상수통화 기준으로 8% 성장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미국 일반회계기준(GAAP)으로 보고된 대로, 매출 총이익(Gross margin)은 2013년 동기 52.0%에서 53.0%로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상, 특별 결의 사항 및 주식 보상 비용을 제외한 매출 총이익은 54.9%였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3.3% 증가한 수치다.
테라데이타는 1분기 순익이 5,900만 달러, 희석 주당 이익(per diluted share)은 0.37달러로 지난해 1분기에 각각 5,900만 달러, 0.35달러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주식 보상 비용 및 기타 특별 결의 사항을 제외하고,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상 2014년 1분기 순익은 8,700만 달러, 희석 주당 이익은 0.54달러로, 전년 동기의 각각 7,300만 달러, 0.43달러보다 상승했다.
테라데이타의 회장 겸 CEO인 마이크 코엘러(Mike Koehler)는 "테라데이타는 2014년 1분기에 7%의 매출 성장과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익(EPS)이 26% 성장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또한, 신규 고객 영입 및 잉여현급흐름(free cash flow)에 대한 성과도 거두었다"라며 "향후 테라데이타는 UDA를 비롯해, 통합 데이터 웨어하우징, 빅데이터 분석, 통합 마케팅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