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5월 분양

2014-05-13 11:01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대우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2BL(가양동 812번지 일대)에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단지내 상가를 5월에 분양한다.

총 대지면적 3,220.00㎡, 연면적 34,480.23㎡, 지하 5~지상 14층 규모로 오피스텔 510실(전용 22~39㎡), 상가는 지상 1~2층에 36개 점포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2400만~3700만원대로 입점예정일은 2016년 6월이다.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단지내 상가는 5호선 마곡역에서 도보로 30초 거리에 공급되는 초역세권 상가로 공항철도 마곡역(예정)도 도보로 5분 안에 이용 가능하며,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5분, 김포공항 5분, 인천공항도 35분에 도착할 수 있다.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단지내 상가 북쪽으로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생명과학 등 LG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LG 사이언스 파크가 예정되어 있어 직원과 연구원들의 기업체 수요를 상가 배후세대로 기대할 수 있다.

마곡지구 내 LG의 입주 규모는 서초동 삼성 타운보다 더 크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 신세계 복합 쇼핑몰과 대형 이마트, 강서세무서가 예정되어 있으며, 전 병실 1인실로 설계한 10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위치적 장점이 탁월하다.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단지내 상가는 LG사이언스 파크 이외에도 롯데,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S-OIL, 이랜드 등 산학연이 모두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IT, BT, NT R&D센터의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총 55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상주하는 인원만 해도 상암의 3배 규모이다.

서울시에서 마곡지구를 개발하는 것은 공항과 가깝기 때문으로 상업지구, 주거지구, 업무지구가 모두 포함된 복합 도시로 개발하고 있다. 여의도 공원 2배 규모의 식물원을 포함한 보타닉 공원이 예정되어 있어 아파트, 업무지구, 상업시설, 공원, 교통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다는 반응이다.

계약금 10%, 중도금(1~5차)중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문의 1800-7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