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창립기념일, 봉사활동으로 더 의미있게"

2014-05-11 11:24
25주년 창립기념식 행사 대신 본부별 특색있는 정기봉사활동 진행

코웨이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7500만원을 기부하고 각 본부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9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코웨이 임직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코웨이는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7500만원을 기부하고 각 본부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웨이 임직원은 지난 9일 보육원 영아 돌보기·장애아동과 나들이·독거노인 집 보수·농촌 일손돕기·국립공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웨이 측은 25년간 코웨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창립기념일(5월 2일)을 더 의미 있게 빛내고자 창립기념식을 행사 대신 본부별 특색 있는 정기봉사활동의 시작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존의 코웨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한뼘사랑’을 임직원 전체에 확대적용한 것이다. ‘한뼘사랑’은 한뼘 가까이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다는 뜻으로 환경성질환 어린이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돌보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25년 동안 코웨이가 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임직원의 사랑과 믿음 덕택”이라며 “앞으로도 코웨이는 생명을 책임지는 기술로 세상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착한 믿음’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