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자 검찰 출두…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 개입 의혹

2014-05-10 15:19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중견배우 전양자(72)씨 가 10일 검찰에 출두했다.

전 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인천지방검찰정에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나타났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다 밝히겠다”며 “기다려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