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가정의 달 혜택 '풍성'

2014-05-09 09:51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면세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우선 이달 1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선불카드 2배 증정 행사를 연다. 20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기존 12만원에서 24만원으로 2배 확대했다.

김포공항점에서는 2000달러 이상 구매하고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8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300달러·500달러·1000달러·2000달러 등 각 구매 금액대에 따라 선불카드 1만~24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저녁 방문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금액할인권·고객라운지 이용권·발렛파킹 서비스 등 15만원 상당의 혜택이 담긴 프리미엄 바우처를 준다.

또 롯데면세점은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오는 29일까지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16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6만원 선물카드를 제공한다. 16강 진출이 확정될 경우 8월31일까지 바우처를 발급받은 곳에서 교환하면 된다.

더불어 오는 15일까지 4명을 선정해 브라질 여행권과 대한민국과 벨기에전 관람 패키지를 증정한다. 비자카드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신규 뮤직비디오 론칭 기념으로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뮤직비디오를 보고 등장하는 도시 이름을 맞춘 100명에게 롯데면세점 모델 사인 브로마이드를 선물한다.

이외에 오는 29일까지 예비 부부들을 대상으로 최대 29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롯데면세점 모델 이민호와 박신혜 시계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