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오는15~16일 안성상공회의소에서  ‘2014 상반기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 교육대상은 안성시민을 우선으로 선착순 100명 모집하며, 교육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존 소상공인은 평택소상공인 지원센터(654-5302, 656-5302)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창업 강좌는 기존 과정과는 차별화된 전문가과정으로 구성돼, 인터넷을 활용한 GIS 상권 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상권 입지를 직접 분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SNS를 활용한 홍보 방법 등 2014년 창업트렌드에 적합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문가를 통해 배울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 수료생에게는 창업 및 경영관련 자료제공 및 경기도 창업자금과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신청 혜택이 주어지는데,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은 사업개시 후 3개월이 경과해야 하며 연리 3.53%로 최대 7천만원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작년 창업교육에서 가장 호응이 높았던 평택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맞춤형 보증상품 활용 전략에 관한 강좌도 개설돼,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에서는 현장 이동 상담소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관리의 중요성 및 보증기관 활용에 관한 상담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