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산물 직거래 공도 주말장터’ 신규 개장
2014-05-07 13:30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공도읍 만정리에 ‘안성농산물 직거래 공도주말장터’를 신규 개장 했다.
공도주말장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정례 직거래장터’ 활성화 사업에 시가 공모해, 지난 4월 지원대상지로 선정돼 시설장비 및 운영비 1억원을 지원받아 열게 됐다.
이에 시는 농업인 직거래시장 운영협의회(회장 김종석)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데, 관내 1백여 로컬푸드 참여농가가 직접 생산한 각종 제철농산물을 인근 소비자에게 시중보다 착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장터는 11월말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오후 2~ 6시 운영한다.
한편 시와 운영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참여농가 소양교육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위한 △원산지표시제 △생산자실명제 △생산자리콜제 △잔류농약검사제 도입과 농업인 친절교육을 병행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