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7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제2기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정된 대학생 15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기자단 운영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평택항 홍보관에서 진행된 워크샵에서 △평택항의 현황과 개발계획 △기사 작성법 △미디어의 이해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기자단은 오는 12일부터 6개월 동안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경기도의 우수한 해양관광 자원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공식 블로그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은 우수한 물류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내 5위권의 항만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관심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눈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평택항과 경기해양의 현장을,생생하고 정확하게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와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 공식 블로그(goptp.tistory.com) 또는 공사 홍보마케팅팀(031-686-06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