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가정의 달 맞아 특별위생점검
2014-05-08 09:1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5월말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대형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대형음식점 35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 판매업소 3개소,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품취급업소 12개소 등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에 나섰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무신고․무표시 제품 제조․가공․조리 판매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과 유통기준 준수 여부, 놀이시설 설치 음식점 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위반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고발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 관리를 통해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