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받는 인생 이모작
2014-05-07 16:40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경력단절여성과정 힘찬 출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이 정부지원으로 추진하는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여성 훈련등이 탄력을 받고 있다.
남인천캠퍼스는 지난해 정부예산과 인천시 및 남구청등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으로 교육기간 3개월의 베이비부머(CNC선반) 및 경력단절여성(디스플레이인쇄직종)이 취업률 55%이상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둔데 힘입어 금년에는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센터와 고용률 70%달성 목표를 설정하고 모집한 경력단절여성 쇼핑몰전문가 과정이 오늘 입학정원 20명의 120%인 2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사에서 강희상 학장은 “나이 서른이 넘도록 살림밖에 모르던 아주머니가 코리아나 화장품의 국장까지 성공신화를 이룬 것처럼 오늘 입학한 24명 전원이 또 다른 커리어우먼 성공신화를 창조해 주기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남인천캠퍼스의 경력단절여성과정에는 전직 은행원.교원등 다양한 경력의 여성들이 입학하였으며 이들은 7월 31일까지 3개월의 교육을 거쳐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센터,새일센터등과 함께 경인 각지의 쇼핑몰 전문가로 취업 알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