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DT캡스’와 손잡고 LTE 기반 보안관제 서비스 제공
2014-05-06 09:53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ADT캡스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사물지능통신(M2M) 플랫폼’이 적용된 LTE 기반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보안관제 서비스는 △LTE 기반 통합 단말을 개발해 적용했고 △All IP 기반 M2M 플랫폼을 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보안 관제 서비스에 LTE 통신망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남승한 LG유플러스 M2M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의 LTE 전국망과 M2M 기술을 보안과 결합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ADT캡스를 포함한 국내 보안 서비스와 M2M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향후 고용량 데이터를 활용한 영상 관제 등 적극적인 기술개발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