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하트세이버 선정 구급대원 수여식 열어
2014-05-02 12:4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일 구급활동 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 등 총 3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하고, 수여식을 가졌다.
오금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소방교 전은경, 소방사 장진영)과 일반인 최은연(군포역 부역장)은 지난 1월 29일 전철 내에서 쓰러진 시민을 신속한 응급처치와 빠른 병원이송으로 심장을 소생시킨 공을 인정받아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 등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