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친이 최고" 채의림, 남친 진룽 공개 칭찬에 감동

2014-05-02 17:50

채의림. [사진=채의림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톱가수 채의림(蔡依林·차이이린)이 연하 남자친구 진룽(錦榮)의 공개적인 여자친구 칭찬에 감동했다.

진룽은 지난 3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모 카메라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여자친구 채의림은 어떤 각도로 잡아도 예술사진을 연출한다”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고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가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일 전했다.

이어 진룽은 “하지만 우리 커플은 다정한 포즈가 담긴 사진은 절대 찍지 않는다. 왜냐하면 외부로 유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의림은 남자친구의 달콤한 칭찬에 기뻐서 입을 다물지 못하며 매우 행복해 했다는 후문이다.

채의림은 4살 연하의 미남 모델 겸 배우 진룽과 4년 넘게 열애를 하면서 늘 변함없는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고 있으며 진룽은 작년 영화버전의 중국판 ‘미안해 사랑해’ 출연에 이어 올해 궈징밍(郭敬明) 감독의 ‘소시대(小時代)3’로 곧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