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본 아이치현 안죠시 도서관 벤치마킹
2014-05-01 13:4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일본 아이치현 안죠시 공무원이 광명시 도서관 벤치마킹을 위해 중앙도서관을 찾았다.
가미야 가쿠 안죠시장을 비롯, 시의원, 공무원 등 7명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광명시 중앙도서관을 포함, 5개 도서관을 견학했다.
일본 안죠시는 도서관 신축을 앞두고 IT 강국인 대한민국의 우수도서관을 벤치마킹해 자국 도서관에 접목시키고자 자료를 수집하던 중 광명시 도서관이 전자도서관시스템 분야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해 방문하게 됐다.
또 최신의 전자도서관 기기와 시스템을 시연하고 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시민서비스에 대한 자료도 수집했다.
가미야 가쿠 안죠시시장은 최근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 대해 조의를 표하고, “훌륭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광명시 도서관을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