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수 "새누리당후보 노박래" 확정

2014-04-30 20:59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30일 새누리당 충남 서천군수 후보에 노박래 충남도당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노박래 후보는 지난 27 - 29일까지 실시한 두 여론조사기관에서 평균 지지율 48.65%를 얻어 38.45%를 얻은 김기웅 예비후보 12.9%를 얻은 박영조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권을 따냈다.

 이날 노박래 후보는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우선 지역경제와 노인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품질농수산물 생산지원과 전문 협동조합육성, 직불금 인상 및 작목조정, 그리고 바다목장화사업을 추진하고 귀농정책도 업그레이드 시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선거 공약도 제시했다.

 노박래 후보는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서천군 기획감사실장,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충청남도 공보관,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