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기황후 종영 후 스태프와 마지막 인사 "시원섭섭"

2014-04-30 17:48

하지원 [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하지원이 '기황후' 마지막회 촬영 후 스태프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하지원은 30일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승냥이와 시간여행을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황후를 함께한 우리 스태프에게 감사인사드립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원은 스태프에게 둘러싸여 '기황후' 속 복장을 입고 한 손에는 대본을, 한 손엔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하지원은 29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고려 출신으로 원나라 황후까지 오르는 여인 기승냥 역할을 맡았다.

'기황후' 후속으로는 이범수 임시완 김재중 주연의 ‘트라이앵글’이 5월 5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