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확정…심은경은?
2014-04-29 17:04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주원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 리메이크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원은 이 드라마에서 일본 배우 타마키 히로시가 열연한 천재 음악가로 분한다. 일본 원작에서는 치아키 신이치 역이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2 월화드라마 '빅맨', '트로트의 연인',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