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2회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2014-04-28 16:00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주요사업을 공개하기 위한 '2014년 제2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9개의 주요 정책 및 사업을 공개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9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생활방범 CCTV 설치사업 등 시 주요 현안사항 16개와, 방문건강 관리사업 등 시장이 정책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13개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제1회 성과평가위원회에서 1차로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 16개 사업과 이번에 선정된 29개 사업 등 총 45개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해, 향후 분기별로 사업 추진상황과 관련자 실명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부터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뿐 아니라, 시민의 관심이 높은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에 포함되도록 정책실명제 운영 규칙 개정과 시 홈페이지에 정책실명제 코너란을 신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