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효황제 제88주기 기신제 봉행 2014-04-28 13:53 순종효황제 제88주기 기신제가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유릉에서 봉행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조선시대 마지막 왕인 순종효황제의 제88주기 기신제가 최근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유릉에서 거행됐다. 이번 기신제는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영릉봉향회(회장 이규벽)의 주관으로 거행됐으며 전통 제례의식에 따라 진행됐다.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의 순으로 엄숙하게 치뤄졌다. 순종 승하일인 4월 25일에 맞춰 순종효황제와 순명효황후, 순정효황후의 기신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bansugi@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