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화지구, 누구나집 5월 2일 공급 순항
2014-04-28 13:2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서희건설 컨소시엄이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누구나 집’이 오는5월 2일 본격적인 분양과 임대 입주자 모집에 들어가면서 내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구도심 중에서도 분양 소외지역이었던 도화지구에서 전화상담 및 사이버모델하우스 방문객이 급증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기존 공공임대(10년)보다 신청자격 및 제한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광역교통 및 공공, 교육시설 등이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누구나집’은 무주택세대주, 청약통장, 소득 및 재산제한이 없어 누구나 공공임대처럼 저렴하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고 10년뒤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신개념 주거상품이다.
특히, 인천 도화지구내 신개념주택 누구나집은 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의 장점을 선택할 수 있다.
도화지구 개발 및 주변환경의 미래가치를 보고 5월초에 분양되는 일반공급 청약기간에 신청할 수도 있고, 장기적인 주거권 보장을 위해 임대를 희망하는 세대는 일반공급후 잔여세대 물량만큼 임대접수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대단지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최초로 분양을 하는 도화지구 4블럭 누구나집은 경인지하철 1호선 도화역 및 제물포역, 도화IC에서 가까워 직장인에게 최고 주목을 받고 있고 특히 단지옆에 근린공원 및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자리잡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이달부터 행정타운 및 JST 타운이 입주하고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 건설도 예정돼 있어 주변상권 활성화 및 주거 프리미엄 가치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누구나 집은 총 520세대로 좋은 입지에 중소형 평형(59㎡,74㎡)만으로 구성되어 벌써부터 관심고객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하주차장 100%로 설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고려하였고, 관리비 및 난방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대 남향으로 배치하였다.. 특히, 74㎡ 타입의 경우에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와 판상형으로 설계되었으며, 안방에는 넓은 드레스장을 제공하여 주부들의 인기가 높다.
오는 5월 2일 오전 오픈예정인 누구나집의 모델하우스 위치는 도화동 74-18번지에 위치하며, 자세한 상담문의는 콜센터(032-862-9500) 또는 사이버모델하우스 www.nuguna-house.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