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제 4회 힘내라 게임인상’ 접수 시작
2014-04-28 12:53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 www.gamein.or.kr)은 28일, ‘제 4회 힘내라 게임인상’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회 차를 맞이하는 ‘힘내라 게임인상’은 이제 시범 운영 기간을 종료하고, 정식 운영된다.
‘제 4회 힘내라 게임인상’은 지난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1개월 단위로 진행되던 ‘힘내라 게임인상’의 기간이 2개월 단위로 늘어난다. 늘어난 기간만큼 수상작도 2개 작품(2개 업체)이 선정된다.
또한 개발 지원금도 500만원에서 각각 1000만원(회차별 총 2000만원)으로 확대되며 수상작에게 주어지는 ‘힘내라 게임인상’ 재능 기부 혜택 역시 수상작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접수 기간은 4월 28일(월)부터 5월 26일(월)까지 이며, TOP 리스트는 6월 11일(수) 게임인재단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최종 수상작은 6월 16일(월)에 발표한다. 게임인재단은 정식 운영을 시작하면서, 접수 기간과 상금, 수상작을 2배로 확대하는 것 이외에도 외부 심사 제도를 도입, ‘힘내라 게임인상’ 심사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외부 심사 제도는 재단의 ‘나의 꿈, 게임인 장학금’ 사업과 연계 진행되며, 미래의 게임 인재들이 그들의 눈높이로 게임의 장점을 발굴, 해당 게임에 별도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제 4회 힘내라 게임인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인재단 홈페이지 ‘힘내라 게임인’ 접수 안내페이지(http://www.gamein.or.kr/home/home.php?mode=F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