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2014-04-28 12:36
섬김경영(Servant leader) 롤 모델 제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가 지역사회와 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인천캠퍼스는 지난해 인천남구청 일자리창출 사업과 금년에는 인천서구청, 고용노동부인천북부지청, 인천북부고용지원센터와 국민고용률 70%달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14년도 신입생 모집은 물론 인천지역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3년도 인천시와 공동으로 실시한 시니어과정에서는 6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올해 5월7일부터 시작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쇼핑몰전문가과정」모집에서 고용노동부 북부고용지원센터와 주안동 통장협의회(대표 문희자)의 협조로 모집정원 20명에 50명이 지원자를 추천받아 면접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이수자 전원 취업을 위해 지난 4월 16일 인하대 경영행정대학원 총동문회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부평일자리창출센터, 잡컨넥션등 관내 유관기관, 기업체들과 취업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였다.

재직자 직무능력향상에서도 관내 영세업체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훈련 및 주말반 편성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2013년 년간 143개과정 9,856명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14년에도 서구 가좌동 자동차정비실무를 위한 『커먼레일 고급과정』을 개설하여 년말까지 200여명을 교육시킬 예정이다.

이 과정의 교육을 위해 강원도 철원 갈말읍에서 까지 찾아오는 이승배씨(프로모터스 대표)는 “자동차의 기술진보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데 폴리텍대학에서 직무에 꼭 필요한 기술을 맞춤으로 교육하여 주기 때문에 저녁식사도 거른 체 참석하고 있다.” 고 하였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남인천캠퍼스는 후반기에도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베이비부머과정(CNC선반가공)등 다양한 교육서비스의 제공으로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